19곳 행정조치, 우수업소 3곳 식품안전포털에 공개
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28일까지 18일 동안 나들이 철에 시민들이 즐겨먹는 김밥,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등 도시락제조 업소 93곳에 대해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도시락제조업 93곳 중 19곳이 적발 됐으며, 제품 안전성검사에서는 44개 제품 중 1개 제품이 대장균 양성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구를 통해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시민고객들이 안전한 식품을 고르는 요령으로 표시기준(유통기한, 제조일자 중량 등)이 표기되어 있는지와 유통기한을 시간까지 확인하고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우수업체로 확인된 (주)키라야미(용산구 소재), 베스트 푸드키즈(중랑구 소재), 두영푸드(양천구 소재) 등 3곳에 대해서는 업소명, 대표자, 식품(제품)명, 소재지, 전화번호 등을 서울특별시 식품안전 정보포털(FSI)에 공개해 일반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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