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지원 위한 공청회 열렸다
학교급식 지원 위한 공청회 열렸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1.12.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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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교육부와 공동으로 학교급식 관련 공청회 열어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 및 영양상담 프로그램 결과 공유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이하 대구교육청)은 지난 24일 전국 영양(교)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관리 및 영양교육 지원 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구교육청이 함께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영양·식생활교육 자료 개발’과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 구축’사업 결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각계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교육청이 교육부와 함께 전국 영양(교)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관리 및 영양교육 지원 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30여 명의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전국 영양(교)사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실시간 송출되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공청회는 ▲상지대학교 이해영 교수팀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용 교재 및 교사용 지침서’ 연구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이경원 교수팀의 학교 영양상담 실태분석 및 요구도 조사 결과, 학교 영양상담 안내서, 영양상담 자료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 김동로 사무관과 공청회에 참석한 영양(교)사 및 관계자들의 소통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결과는 교육부를 통해 전국 초·중등학교에 보급돼 활용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초등학교 영양·식생활교육 자료 및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을 위한 선생님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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