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샐러드 용기 ‘환경표지 인증’ 획득
풀무원, 샐러드 용기 ‘환경표지 인증’ 획득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1.17 1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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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표지 인증, 자원 소비와 오염 줄인 제품에 표시
바이오 페트, 사탕수수 원료로 친환경 높인 포장 소재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국내 최초 개발한 ‘바이오 페트(Bio-PET)’ 재질의 친환경 샐러드 용기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표지 인증은 생산ㆍ유통ㆍ사용ㆍ폐기 등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선별해 친환경 로고와 간단한 설명을 표시하도록 하는 국가 공인인증 제도다.

풀무원이 바이오 페트 재질의 친환경 샐러드 용기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은 이번 인증 평가에서 바이오 페트 샐러드 용기의 탄소 배출 감소 효과와 재활용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풀무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도 바이오 페트 샐러드 용기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바이오 페트는 풀무원기술원이 개발한 것으로, 구성 원료 중 일부는 사탕수수 추출 원료를 적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포장 소재다.

실제 일반 페트는 석유에서 추출한 원료 100%로 구성된 반면, 바이오 페트는 사탕수수 유래 추출물을 30% 함유했다. 이로 인해 제조ㆍ유통ㆍ소각 전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을 약 20% 줄였고,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샐러드 제품 용기에 바이오 페트를 적용해 풀무원의 스마트 무인식당 ‘출출키친’과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급식 사업장 등에서 선보이고 있다”며 “신규로 제작되는 바이오 페트 샐러드 제품 패키지에도 환경부 '친환경' 마크를 부착해 친환경 포장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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