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과 학원 더 꼼꼼히 살핀다
급식과 학원 더 꼼꼼히 살핀다
  • 김선주 기자
  • 승인 2022.02.20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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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지원청, 급식 및 학원 방역관리 특별점검
일부 학교ㆍ학원 표집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개학을 앞두고 각 지역 교육청들이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특히 급식과 학원을 취약지점으로 보고, 특별점검에 나서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은 개학을 맞아 학교급식과 학원 등에 대한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학교급식은 오는 25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중 16개교를 표집해 실시한다. 세부적으로 ▲급식실 소독·방역 관리 ▲급식 전·후 환기 ▲식사 전 손 소독 ▲배식 시 거리두기 ▲지정좌석제 운영▲식당 칸막이 설치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정기 위생·안전점검 ▲학교급식 점검단 활동 및 식재료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학원에 대해서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보습학원 중 42곳을 표집해 ▲마스크 착용 ▲환기·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조성철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학교급식과 학원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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