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유치원 학부모 부담 줄인다
전남교육청, 유치원 학부모 부담 줄인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2.22 1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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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원비 부담 경감 위해 유아학비 2만 원 인상
유아 무상급식 지원 대상, 3~5세 전체 유아로 확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치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학부모의 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아학비를 전년 대비 2만 원 인상해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월 유아 1인당 공립 15만 원, 사립 35만 원을 지원되며, 저소득층 유아 학비는 월 최대 15만 원까지 지급해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이 유치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특히 본예산에 42억 원을 확보해 자체 예산으로 사립유치원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처럼 사립유치원 원아 1인당 매월 40만 원의 교육비가 지원됨에 따라 지난해 표준 유아교육비 43만7000원 대비 무상교육 지원율은 91%에 달하게 됐다. 

이번 지원으로 전남지역 사립유치원 학부모 평균 부담금도 ▲2019년 14만3970원에서 ▲2020년 7만9200원 ▲2021년 6만1570원 ▲2022년 4만5940원으로 3년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또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무상급식을 위해 올해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공·사립유치원 급식비 지원 대상도 만 4~5세에서 만 3~5세 전체 유아로 확대해 무상급식 실현도 완성하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유치원 지원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은 대폭 감소하고, 유아의 건강과 성장을 책임지는 보편적 교육복지가 확대돼 유아교육의 공공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영섭 유초등교육과장은 “아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유치원의 위상과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며 “전남교육청은 빠르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으로 유치원과 학부모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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