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 신학기 맞아 청렴 의지 전달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임민수)이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의지를 담은 서한문과 학교 영양(교)사에게는 청렴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번 청렴 서한문은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교직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교직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대전시교육청홈페이지 > 민원·신고센터 > 부조리·공익신고 > 신고센터안내)에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발송한 청렴 메세지에는 청렴한 급식 계약과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아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주역 모두에게 자발적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뜻을 전했다.
대전 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청렴하고 부패 없는 학교급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의 투명화는 물론,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 식재료 공급업체의 청렴 인식도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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