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센터, 편식예방·손씻기 활동북 배포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1·2·3·4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제주센터)가 등록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귤이 봉이와 함께하는 올바른 식습관 탐구생활’ 활동북 1만9820부를 배포했다.
가정으로 직접 배포한 활동북은 제주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편식 예방·손씻기 주제의 교육 동영상과 활동지로 구성됐으며, 가정에서 부모가 어린이에게 식생활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도안도 함께 수록했다.
제주센터에서는 이와 연계해 2022년 어린이 편식 예방 사업 ‘냠냠 쑥쑥 홈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윤경 거점 센터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의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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