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워싱턴 시민 입맛 사로잡아!
한식, 워싱턴 시민 입맛 사로잡아!
  • 김정교
  • 승인 2011.05.25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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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재단은 최근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아시아문화축제(Fiesta Asia Street Fair)에서 ‘The Taste of Korea’를 주제로 한식 시식행사를 진행,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시아문화축제는 매년 5월 아시아 헤리티지 재단(Asia Heritage Foundation)과 스미소니언박물관이 개최하는 길거리 축제로 중국, 일본, 인도,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 나라들이 전통문화에 관한 전시와 공연을 통해 자국 문화를 현지에 알리고 있다.

한인단체인 코리아 헤리티지 재단(Korea Heritage Foundation)은 축제 현장에 한식 소개부스를 설치하고 돌솥 비빔밥과 신선로, 쌈밥, 불고기 등 10가지 이상의 메뉴를 선보이고 떡과 전통음료 시식행사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식을 기다리는 미국인들의 줄이 20~30m 늘어지는 풍경이 연출되는 등 한식의 인기를 실감했다.

한식을 시식해 본 워싱턴DC의 한 시민은 “한식은 몸에도 좋지만 다양하고 강렬한 맛이 더욱 매력적”이라며 “특히 싱싱한 야채에 음식을 싸서 먹는 쌈밥이 인상적”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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