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키워 학교급식으로 향한다
경쟁력 키워 학교급식으로 향한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3.29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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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소업소 대상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
기술지도·자문 제공, 제품 품평회 및 상담회도 개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양질의 유통·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중소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매출이 감소하고,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이들 업소의 유통망 확보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가 지역 중소 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유통 진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학교급식 제품홍보 및 상담회 모습.

이에 따라 대구시와 (재)대구테크노파크는 대기업과 직접 경쟁이 어려운 지역 중소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특성상 제품개발과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초·중·고교 급식 유통 진출 확대를 위한 ‘식품산업 유통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업소의 자발적 성장을 돕기 위해 분야별 유통 전문가에 의한 업소 현황을 파악하여 소비시장 맞춤형 제품개발 기술지도를 시행하고, 유통시장 다변화 관련 기술지도 등으로 제품 품평회와 상담회 개최 등 직접적인 판로개척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HACCP 인증을 받았거나 예정인 대구시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소로 최근 1년간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4월 18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재)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악조건에서 추진됐지만, 3달여 만에 팝캡 음료 제품 등 5개 업소의 10개 제품이 초등학교 급식 등에 판로를 개척해 29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납품했으며, 4건의 신규계약도 진행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대구시 김흥준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역량 강화 및 판로개척이 주목적”이라며 “소비시장 변화에 따른 맞춤형 대응 전략 지원으로 양질의 판로를 개척해 업소 매출을 증대하고,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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