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기계업, 어려운 시기 하나로 뭉친다
조리기계업, 어려운 시기 하나로 뭉친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3.31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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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기계조합, 지역별 회원사 간담회 및 세미나 개최
하광호 이사장, “조합원 정보 교류 및 의견 수렴할 것”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하광호, 이하 조리기계조합)이 4월 지역별 간담회에 이어 오는 5월에는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와 세미나는 2022년 조리기계조합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공식 행사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조리기계조합&nbsp;제33차 정기총회’에서 하광호 이사장이 개회를 선언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br>
조리기계조합 하광호 이사장이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먼저 간담회는 4월 12일 경기 동부지역(남양주·광주지역)과 13일 경기 서부지역(부천·인천지역)에서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는 어려운 시기 상업용 조리기계 제조업들이 공공 및 일반 민수시장에 대처하는 방안 등 업종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5월 20일과 21일에는 제주 라마다제주시티호텔에서 조리기계조합 회원사 CEO 60여 명이 참석하는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1일차에는 외부 강사 초빙 교육 및 세미나가 진행되며, 2일차에는 팀별 단체 행사가 운영된다.

조리기계조합 하광호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와 세미나는 조리기계조합 회원사들의 정보 교류와 화합 등을 위한 자리인 만큼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조리기계조합 회원사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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