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 이하 안양시센터)는 관내 등록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 방문지도와 함께 식중독 예방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철 식중독 발생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감염 예방은 물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순회 방문에서는 ▲조리실·설비 관리 ▲식재료 보관 ▲냉장·냉동고 온도 유지 ▲보존식 ▲개인위생 ▲식품 보관·조리 온도 관리 ▲배식 등 7개 분야에 대한 위생·안전과 ▲식단 ▲급식 제공 ▲기타사항 등 3개 분야에 대한 영양 부분을 집중 지도한다. 

또한 대체 인력과 개인 도시락 등에 따른 식중독 예방 매뉴얼과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예방 관리 매뉴얼도 각 시설에 배포한다.

피재은 센터장은 “위생관리 소홀에 따른 식중독 발생 시 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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