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도구센터, 급식소 구직 희망자 맞춤형 교육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부산 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 이하 서영도구센터)는 지난달 30일 협력기관인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일하기센터)와 함께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단체급식소에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를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 연계까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직업교육 훈련이다.
이에 따라 서영도구센터 관계자는 여성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조리원들에게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리원들의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사고 예방에 일조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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