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량 늘어난 일회용품, ‘모두 안전’
사용량 늘어난 일회용품, ‘모두 안전’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4.27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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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일회용 위생용품 및 제조사 검사 실시
제조업체 3곳 적발… 위생교육 미이수 등 위반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는 일회용 젓가락·숟가락 등 위생용품 총 120건을 대상으로 국민청원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과 규격 모두 적합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18년부터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안전검사 청원은 지난 1년간 ‘일회용 나무젓가락’ 등에 대한 국민 추천이 계속됨에 따라 심의위원회가 일회용품을 검사대상으로 채택해 검사가 실시됐다.

식약처가 일회용품 총 120건을 대상으로 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과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지난달 2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유통 중인 일회용 젓가락(62건)·숟가락(27건)·포크(26건)·나이프(5건) 등 총 120건을 대상으로 재질별 기준·규격에 대해 안전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이와 함께 식약처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일회용품의 소비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일회용 위생용품 제조업소 243곳에 대한 지도·점검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위생용품 관리법’을 위반한 3개 업체가 적발됐으며,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곳), 위생교육 미이수(1곳)였다. 

위반업체 세부 내역.

이에 따라 해당 업체들의 관할 지자체는 적발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하고, 식약처는 6개월 이내에 위반사항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청원 안전검사에서 제외된 일회용 위생용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추가로 실시했다. 일회용 빨대와 컵, 종이냅킨 등 총 226건을 수거해 재질별 기준·규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회용 젓가락 등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는 위생용품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위생용품이 유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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