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사고 ‘Zero화’ 추진 교육 실시
식품안전사고 ‘Zero화’ 추진 교육 실시
  • 김지혜
  • 승인 2011.05.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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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매장 담당자 270여명 대상으로 진행


농협의 식품안전을 관리하는 담당자들이 식중독 발생 및 불법 농산물을 근절하기 위해 식품안전사고 Zero화에 나섰다.


농협충남지역본부(이하 충남농협)는 불법으로 유통되는 농산물과 하절기 식중독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공주 보험교육원에서 충남․대전 관내 농협판매장의 식품안전관리담당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의 농산물원산지표시 및 관리요령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위생법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유통단계 쇠고기 이력제 △농협판매장 식품안전관리방법 등 식품안전 및 원산지관리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식품안전사고 ‘Zero화’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신토불이창구 등 농협의 판매장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 및 원산지 표시’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농협은 2004년부터 ‘우리농산물 지킴이’를 위촉·운영해 매 분기마다 농협판매장 전체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및 원산지 표시 관련 사항을 점검‧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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