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센터, 교사·원장 대상 비대면 집합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김선주 기자] 서울 성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 이하 성동구센터)는 지난달 27일 관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2022년 교사 집합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관내 어린이급식소 교사와 원장 등 총 78명이 참석했다. 특히 작년 시설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편식유형과 맞춤 해결방법’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 식생활 문제 유형과 원인 ▲먹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례별 이유 ▲아이의 기질에 따른 성향 비교 ▲식행동 검사를 통한 아이의 원인 분석으로 이뤄져 아이들과 밀접하게 생활하는 교사에게 식사 지도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김지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교사들이 어린이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변화와 함께 부모와 교사의 협력이 필요한 어린이 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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