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학부모‧학생 등 160여명 참여
서울 관악구(이하 구)가 관내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전남 함평군 등을 방문해 친환경 학교급식 현장체험에 나선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20일 전남 강진군, 27일 충남 서천군에서 현장체험을 가졌으며, 이들 자치단체는 구 관내 학교에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있다.
나대준 구 교육지원과장은 “국내 구제역 파동 및 일본 지진해일에 따른 원전사고 등의 여파로 친환경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현장체험을 실시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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