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청,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 나서
시·도교육청,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 나서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5.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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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회복' 학교방역·급식위생 등 현장 점검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각 시·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 및 교육활동 전면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해 ‘학생 안전 50일 집중점검’에 나섰다. 

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

이번 집중점검은 50일간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먼저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분야에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급식 안전 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교육활동 안전 분야에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관리 및 학생 정신 건강 보호가 포함됐다.
 
아울러 교육시설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안전 관리 ▲학교 건축물·시설물 안전 관리 ▲학교 안팎 공사장 안전 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 관리 ▲과학 실험실 안전관리 ▲자연재해 대응 관리 총 3개 분야 10개 항목을 다룬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부터 학생안전 현장점검단을 통해 분야별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즉각 조치가 가능한 취약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은 다음 달 수학여행을 실시하거나 노후시설이 있는 25곳의 학교를 우선 선정해 안전 분야별 3인 1조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최은희)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를 제작·안내해 학생과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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