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 겨냥한 ‘농식품 수출’ 전략 제시
해외시장 겨냥한 ‘농식품 수출’ 전략 제시
  • 이원식
  • 승인 2011.05.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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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내 농식품 현주소 진단 마케팅 세미나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은 31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생산자, 수출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한국 농식품 세계화를 위한 수출마케팅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민승규 농진청장은 이날 특별 강연에서 우리의 멋과 전통이 깃든 농식품을 고객 친화적인 비즈니스로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강소농의 농식품 수출활성화’ 전략을 밝힌다.

주제 발표에서는 전한영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이 ‘한국식재료 세계화의 현주소 진단과 수출지원 정책’을 발표하며, 윤종대 NH무역 채소팀장이 ‘일본 대지진과 한국산 신선농산물 수출전망’을 발표한다.

또 전 웅진식품 대표이사 조운호(주)얼쑤대표는 ‘히트 가공식품 개발과 국내외 런칭 전략’ 발표를 통해 식품기업들에게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신시장ㆍ신상품 성공사례발표에서는 (주)서정쿠기의 ‘한국소스류 분말화 개발사례’와 (주)GWU의 ‘캐나다에서 농수산 합작공장 경영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강진구 농진청 기술경영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생산자, 수출업자,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비전 마련과 상호 정보 및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299-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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