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지원, 이젠 노인ㆍ장애인 향한다
급식 지원, 이젠 노인ㆍ장애인 향한다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6.24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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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린이센터 전국 설치 기념 성과보고회 열어
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 올해 18곳… 5년 내 전국 확대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안전과 영양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다 : K-급식관리,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어린이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식약처가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 모든 시·군·구에 234개(2021년 12월 기준) 어린이센터가 설치된 데 이어 올해 7월부터 노인ㆍ장애인시설까지 급식 지원이 확대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은 ▲급식안전 관리 유공 및 어린이급식지원 우수사례 등 표창 ▲어린이센터의 11년간 성과 발표 ▲비전 선포와 우리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소규모 급식소 안전과 어린이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8명과 유공단체 10개소는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했고, 어린이센터의 급식소 지원과 교육·홍보 우수사례 18건에 대해서는 식약처장상이 수여됐다.

또한 전국 최초 설치돼 올해로 개소 12년차를 맞은 하남시어린이센터(센터장 이해정)는 그간의 어린이급식 관리 경험과 발자취를 소개했고, 새롭게 시작하는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수정)는 사회복지급식 지원의 새로운 다짐을 발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경청했다.

어린이센터는 그간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순회지도를 실시해 어린이급식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바 있으며, 어린이급식의 품질과 식습관 등을 개선하는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ㆍ장애인 등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의 맞춤형 안전과 영양지원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국에 18개소로 확충하고, 향후 5년 내 전국 모든 시·군·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재 모든 시·군·구에 어린이센터가 설치됐고,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급식법 시행에 따라 노인ㆍ장애인 대상 급식 지원이 본격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ㆍ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식생활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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