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요리의 품격 '해파리냉채'
최고급 요리의 품격 '해파리냉채'
  • 한식진흥원
  • 승인 2022.07.0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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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꼬들한 맛으로 미식가들 즐겨 찾아
해파리 200여 종 中 식용 가능 오직 4종

데친 해파리에 배와 오이채를 넣고, 겨자마늘초장에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아시아에서 해파리는 식용으로 쓰이며, 한국에서는 주로 ‘해파리 냉채’로 먹는다. 우리 나라와 일본, 중국에서는 해파리를 요리 재료로 이용해 왔으며, 미식가들은 해파리의 꼬들꼬들한 맛 때문에 해파리냉채를 즐겨 찾는다. 그러나 모든 해파리가 다 요리로 쓰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해파리 200여 종 가운데 4가지 정도만 식용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먹을 수 있는 해파리는 숲뿌리 해파리와 근구 해파리의 갓 뿌리로 그것도 독이 없는 부분인 윗부분만 먹는다고 한다. 식용 해파리는 한국·중국·일본 연안에서 잡히며, 중국요리에 특히 많이 쓰인다. 해파리의 날것은 함수량이 98%이며, 이것을 말리거나 염장하여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 해파리냉채는 보통 손님상에 올라가는 메뉴이다. 특히 곁들여 담는 온갖 채소들을 솜씨를 다하여 길고 가늘게 쓸어 접시에 예쁘게 빙 돌려 담으면 근사하기 때문이다. 이름만으로도 특별한 요리처럼 보이는 해파리냉채는 그 새콤한 맛과 산뜻하게 씹히는 감촉 때문에 귀한 손님을 맞을 때 내는 최고급 요리의 품격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해파리냉채는 중국 음식과는 다르게 해파리를 우리의 전통 양념인 겨자장과 여러 가지 채소 등과 무쳐 내어 우리의 새로운 전채 음식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 영문명 : Haeparinaengchae

◎ 분  류 : 샐러드

◎ 다국어 : Chilled Jellyfish Salad, クラゲの冷菜, 凉拌海蜇, 涼拌海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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