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급식, 김치 직접 담근다
제주 학교급식, 김치 직접 담근다
  • 이미현 기자
  • 승인 2022.06.29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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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모든 학교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등록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위해 김치 직접 학교에서 담가

[대한급식신문=이미현 기자] 최근 불거진 ‘개구리 급식’으로 인해 학교급식 안정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 이하 제주교육청)이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제주교육청은 28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다양한 김치를 직접 담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 학교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모습.

최근 타 지역 학교급식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는 언론보도를 확산되면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의 불안감과 불신이 커지고 있다. 다만 제주도는 모든 학교가 직접 국내산 재료를 이용해 김치를 담기 때문에 안전성뿐만 아니라 위생관리도 철저하다.

특히 지난해부터 제주도는 모든 학교(초 118개교, 중 45개교, 고 30개교, 특수 3개교)가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를 신청·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제주교육청 학교급식담당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교 모든 급식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서울 강서구의 한 고교 급식으로 제공된 열무김치에서 죽은 개구리가 발견된 데 이어 이달 15일 서울 중구 고교 급식에서도 국수에 담긴 열무김치에서 개구리 사체가 발견돼 학교급식에 비상이 걸렸다. 조사과정에서 해당 학교들은 서로 다른 업체로부터 열무김치를 납품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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