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실천하며 기후위기 대응한다
식생활 실천하며 기후위기 대응한다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6.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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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실천 공모전 개최
기후위기 대응과 채식급식 정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문화도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 이하 경남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실천 공모전’을 다음 달 22일까지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지구와 건강을 지키는 식생활 실천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과 채식급식 정착,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채식급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우리 지역 식품먹기 실천방법 등으로 포스터, 표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포스터는 학생만 참여가 가능하다. 표어는 글자 수 25자 내외로 작성해야 하며, 포스터는 8절지에 그린 원본 또는 그림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신청서와 작품을 7월 22일까지 전자 우편 또는 우편·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수상 작품은 앞으로 영양·식생활교육에 활용할 것”이라며 “건강을 챙기면서 기후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식생활 문화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 지역사회에도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복지과(☎ 210-51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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