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2011년 개정판 ‘식품첨가물 주요 제·개정 편람’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 식품첨가물은 1962년 1월 식품위생법이 제정·공포되면서 217품목이 최초로 지정됐으며, 이후 가공식품이 다양해지고 소비량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식품첨가물 사용량 실태조사 및 국제기준에 맞춰 사용기준 및 성분규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식약청은 현재 595품목의 식품첨가물에 대한 기준·규격을 각각 설정·관리하고 있다.
식약청은 “이번 편람이 식품첨가물 관련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식품첨가물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는 물론 식품첨가물 관련 유용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첨가물 주요 제·개정 편람은 식품첨가물 정보방 홈페이지(http://www.kfda.go.kr/fa)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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