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 모두 한우 판정도
광주 학교급식 축산물 ‘안전’… 모두 한우 판정도
  • 김정교
  • 승인 2011.06.05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최근 광주지역 학교에 쇠고기, 돼지고기를 납품하는 축산물 급식업체 9곳의 105개 품목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18일과 19일 실시된 검사에서 쇠고기, 돼지고기 105개 품목의 검사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의 ‘적합’으로 판정됐으며, 한우유전자검사 결과에서도 모두 한우인 것으로 판정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 항목은 부패 여부를 확인하는 휘발성염기질소 검사와 보존료 검사 등 성분규격 검사, 식육 중 미생물 오염도 검사 등이며, 특히 쇠고기는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바꿔 납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