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최근 광주지역 학교에 쇠고기, 돼지고기를 납품하는 축산물 급식업체 9곳의 105개 품목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수거검사 항목은 부패 여부를 확인하는 휘발성염기질소 검사와 보존료 검사 등 성분규격 검사, 식육 중 미생물 오염도 검사 등이며, 특히 쇠고기는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바꿔 납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우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