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
  • 서양옥 기자
  • 승인 2022.07.21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교육청,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대한급식신문=서양옥 기자] 대전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청)은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검사에 관한 규칙’에 따라 올해 2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다. 

대전교육청 전경.

이번 검사는 지난달 표본 선정한 관내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 중 64개교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오징어, 고등어, 삼치, 임연수어 등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수산물을 품목 당 1~2kg씩 채취해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표집된 수산물 64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는 등 방사능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