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시설 공사로 쾌적한 학교 만든다
노후 시설 공사로 쾌적한 학교 만든다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07.2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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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지원청, 노후 급식실 등 학교시설 개선 나서
510억 예산 투입… 지난해 대비 350% 증가 예산 확보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이하 대전동부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관내 노후 학교 급식실 등을 개선하기 위해 510억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대전동부지원청은 이번 달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49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실과 화장실 개선 ▲노후 교실 ▲내진보강사업 ▲냉난방 ▲배수로와 바닥 포장 등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편리한 학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교육 활동 증가와 원도심 개발에 따른 노후 학교시설에 대한 개선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보다 350% 증가한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추진한다.

또한 모든 시설공사에서 청렴한 계약은 물론 무사고 공사를 위한 안전교육 실시 등 투명하고 안전한 공사가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광민 대전동부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이 집보다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공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 등 안전한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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