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아이들 먹거리 점검한다
하반기 아이들 먹거리 점검한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8.26 0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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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학기 학교·유치원 급식소 등 위생점검
상반기 7085곳에 이어 하반기 8000곳 대상 추진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위생 당국이 2학기 학교 개학을 맞아 아이들 먹거리를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지자체·교육청과 합동으로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가 지자체·교육청과 함께 학교·유치원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가을 개학기를 맞이해 어린이와 청소년 안심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초·중·고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연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시행하는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상반기 7085곳에 이어 하반기 8000곳에 대해 실시한다. 

이외에도 학교 등에 급식 식재료 등을 공급하는 식재료 공급업체와 급식 대체식 공급업체 3500여 곳,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학교 매점·분식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여 곳도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냉동·냉장제품 보관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 여부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밖에도 학교 등 급식시설,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점검하며, 급식용 조리식품, 조리도구 등과 위생상태가 불량한 제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 오염 여부 등도 검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 봄학기는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적인 점검이 아닌 각 지자체 실정에 맞는 상시점검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나 이번 하반기 점검은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 먹거리 안전확보를 위해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 제공은 물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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