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계란, 살충제로부터 ‘이상무’
전국 계란, 살충제로부터 ‘이상무’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2.09.1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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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계란 농가 살충제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전체 산란계 농가 계란 대상, 살충 성분 34종 검사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8월까지 전국 산란계 농가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7년에 발생한 계란 살충제 사건 이후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매년 전체 산란계 농가 계란에 대한 피프로닐, 비펜트린 등 살충 성분 34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전국 산란계 농가 계란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가 전국 산란계 농가 계란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검사 결과에 따르면, 부적합 농가의 경우 ▲2017년 78곳 ▲2018년 9곳 ▲2019년 2곳 ▲2020년 1곳으로 매년 감소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는 적발된 농가가 아직 없는 상태이다.

계란 살충제 집중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5월 말 ~ 8월 말)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산란계 농장 1425호 중 농가 1185호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11월 유통단계 계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며, 농식품부는 12월까지 계란을 추가 생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계란 검사 외에도 산란계 농가에 대한 진드기 방제 약품 안전사용기준 지도·홍보와 부적합 농가 전담자 지정·관리 등을 통해 계란의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농장, 장비 및 기구 등에 대한 청소·세척·소독을 철저히 하고, 방제용으로 허가된 동물 약품도 사용 설명서에 따라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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