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북해의 연어, 언제나 옳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북해의 연어, 언제나 옳다"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09.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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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 팝업이벤트 개최
친환경적인 노르웨이 수산물 홍보 및 연어를 활용한 레시피 선보여
캠핑용 연어요리 ‘연어 그릴 바비큐’를 선보이는 박준우 요리사.
캠핑용 연어요리 ‘연어 그릴 바비큐’를 선보이는 박준우 요리사.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노르웨이 연어를 알리기 위해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이하 NSC)’가 2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팝업 이벤트를 열었다.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팝업 이벤트는 한국에서 연어 소비를 촉진하고 ‘씨푸드프롬노르웨이(Seafood From Norway)’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NSC는 "대한민국은 노르웨이 연어 연간 수입액이 3780억 원, 수입 물량은 3만7542t에 달하는 거대시장인데 최근에는 수입액과 수입물량이 더욱 늘고 있다"며 "수산물 소비량 전세계 1위 국가인 대한민국 시장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노르웨이산 연어의 우수성과 친환경을 홍보했다. 요한 크발하임 NSC 총괄이사는 “노르웨이 연어는 노르웨이의 깨끗한 자연과 최신 기술을 사용해 최상의 환경에서 양식되며, 탄소배출량이 육고기에 비해 적고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다”며 노르웨이 연어가 안전한 ‘친환경 연어’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마스터셰프코리아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박준우 셰프와 협업해 연어를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각각 캠핑, 파티, 건강식 레시피다.

노르웨이 연어는 담수와 해수를 오가는 4년간 양식 과정을 거쳐 한국에 수출된다. 주로 가공상태의 연어가 수출돼 조리가 간단하고 신선한 상태의 연어가 식탁에 오른다. 최첨단 모니터링 및 사료 공급 시스템 등 해썹(HACCP)인증을 취득해 신선한 연어만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노르웨이 신임대사 내정자는 “노르웨이 연어가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소비자와 만남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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