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수확 체험, 생산자단체 센터 견학, 생산 농가와의 만남 등 진행돼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4일 서울시 소재 초‧중‧고 영양(교)사 24명 및 자녀 8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산지 체험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 음성 사과 수확 체험 ▲청주 흙살림푸드 생산자단체 센터 견학 ▲생산 농가와의 현장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생산 농가와의 현장간담회에서는 친환경 농산물의 작황, 품위, 재배방법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 업무에 반영할 만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선동 공사 농산급식팀장은 “오는 10~11월경에도 학교급식 관련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당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