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제연구원, 2022 상반기 식품산업 동향 발표
농촌경제연구원, 2022 상반기 식품산업 동향 발표
  • 한명환 기자
  • 승인 2022.09.30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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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공품 및 육류가공품 제외한 모든 식품제조업 출하지수↑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 이하 연구원)이 최근 올 상반기 식품산업 동향을 발표했다.

먼저 식품제조업을 살펴보면, 실질 GDP는 12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 2분기 GDP는 지난 1분기에 비해 하락세가 지속됐다.

식품제조업별 분기별 실질 GDP 추이.
식품제조업별 분기별 실질 GDP 추이.

식품 및 비주류 음료에 대한 실질 소비지출은 48조5000억 원이다. 지난해 하반기 지출액인 49.9조 원보다 2.8% 감소했고, 지난해 동기 대비 1.0%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가계소비지출 전반에서는 지난해 동기보다 4.1% 증가했다.

연구원은 이를 음식업 및 숙박업 소비지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대폭 확대돼 외식소비가 확대되고 내식소비가 정체 내지는 다소 감소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음식료품 및 외식(음식·숙박)에 대한 분기별 가계소비지출 추이.

업종별 출하 및 물가를 살펴보면, 유가공품 및 육류가공을 제외하고는 모든 식품제조업 업종에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하지수를 세부 업종별로 살펴보면 곡물 가공, 수산물가공, 과채 가공 순으로 증감률이 높았다. 반면 유가공품과 육류가공은 출하지수가 감소했는데, 이는 상반기 유가공품 수입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생우유와 버터의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부문의 경우, 올 상반기 식품제조업 평균 취업자 수는 29만7000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하는 모양이었다.

식품제조업 월별 종사자 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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