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2022 행복한 학교급식 공모전’ 시상 작품을 전시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4일 지난 7월 실시한 공모전의 4개 분야(▲그림일기 ▲포스터 ▲슬로건 ▲캠페인 사진)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5일까지 교육청 별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강한 나를 위한’ 영양급식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생태급식 ▲‘모두 함께하는’ 행복급식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안전급식 등을 주제로 작품을 선정한다.

분야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 등 총 80점이 선정됐다.

수상 작품들은 전시회뿐 아니라 작품집 등으로도 선보여지며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과 영양‧식생활 교육을 담당하는 영양(교)사와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리실무사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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