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개항장의 맛을 주제로 주말 원데이 클래스 진행 예정
순무김치‧대하구이 등 지역 로컬 식자재 이용해 프로그램 진행
순무김치‧대하구이 등 지역 로컬 식자재 이용해 프로그램 진행
[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는 오는 4일, 10일, 11일에 1883개항살롱에서 ‘주말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개항장의 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중해유럽셰프협회 한식 홍보대사인 이정숙 강사가 진행한다. 이 강사는 ▲4일 ‘겨울철 스테미너 김치-순무김치’ ▲10일 ‘새우의 화려한 변신-대하구이’ ▲11일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아요-전통떡과 현대떡’ 등 3회차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차수별 참여할 수 있는 팀은 10팀 이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해 1인 가구나 커플 역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으로 문의하면 된다.
류운기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내년에도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들을 많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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