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아워홈에 15억 원 어치 농산물 납품
서산시, 아워홈에 15억 원 어치 농산물 납품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2.0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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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양파 등 9품목 농산물 대산공단 단체급식소에 공급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을 맺은 아워홈(대표 구지은)에 서산시 농산물을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서산시와 아워홈은 지난 11월 1일 쌀과 전처리 농산물 등 9품목을 연간 15억 원 가량 납품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납품 개시는 업무협약에 따른 본격적인 활동인 셈이다.

서산시와 아워홈의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에 따라 6일 서산시 농산물을 납품했다.
서산시와 아워홈의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에 따라 6일 서산시 농산물을 납품했다.

아워홈은 납품받은 농산물을 롯데케미칼, LG화학, 씨텍 등 대산공단 직원 2000여 명의 급식용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쌀은 대산농협RPC에서, 전처리 농산물은 농업회사법인 AAC(주)에서 공급하게 되며 월 공급횟수는 2~4회로 총 1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워홈에서는 향후 전국 계열사 등으로의 물량 확대도 검토하고 있어, 전국 14개 물류센터와 7500개 고객사를 두고 있는 아워홈에 추가 납품이 성사될 경우 관내 농업에 상당한 시너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농가의 경영안정과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관계 공무원이 대형유통업체·식품기업을 상대로 가격 등락 폭이 큰 양파, 마늘, 감자 등의 품목 위주로 납품 제안에 나선다.

시는 협약을 맺은 식품기업에 납품하는 업체에는 유통비를 지원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 “생산과잉과 소비 부진 지속으로 많은 농가와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위해 대형식품기업을 발굴하고 협력관계를 견고히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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