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꼽아 기다렸던 설맞이명절선물전, ‘팡파르'
손꼽아 기다렸던 설맞이명절선물전, ‘팡파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2.12.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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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관람객 맞아, 4일간의 ‘잔치’ 시작
“가벼운 지갑 걱정 ‘날리고’ 푸짐한 경품은 ‘챙기자’”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설맞이 명절선물전’이 많은 인파와 함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전시회 개막 전부터 예상보다 많이 몰려든 인파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는 14일부터 오는 17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된다.

명절선물전은 매년 명절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 열린다. 일반소비자들의 수요는 물론, 기업과 단체의 주문과 계약 등에 큰 비중을 두기 때문. 올해는 예년보다 빨라진 설명절(1월 22일)로 인해 설맞이 명절선물전도 여느 때보다 빠르게 열린다. 

명절선물전 입장을 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들의 모습.
명절선물전 입장을 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들의 모습.

덕분에 명절선물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및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도 함께 준비해야 하는 국민들에게 적절한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물전에는 예년 못지 않은 규모의 업체와 기관이 참가해 부스를 열었고 이에 호응하듯 사전관람객수도 1만여명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전시회를 예감케했다. 심지어 개막식에 앞서 수백여 명의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펼치는 진풍경도 펼쳐졌다.

설맞이 명절선물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참여 부스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설맞이 명절선물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참여 부스에서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선물전 주최자는 “최근 경기침체 및 물가폭등으로 지갑이 앏야진 소비자와 양질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채널을 고민하는 생산자 모두가 상생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람이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는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박종서 경영혁신본부장이 경기도내 생산자들의 부스를 참관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박종서 경영혁신본부장이 경기도내 생산자들의 부스를 참관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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