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CJ푸드빌은 지난 19일 CJ푸드빌 통합멤버십 출범과 께 ‘CJ푸드빌 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해야 하는 바람직한 기업 상(像)을 실천하고자 ‘자원봉사단’을 기획했다고 한다.

특히 CJ푸드빌 직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봉사단 발족은 봉사활동모집이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가 더욱 깊다.

자원봉사단 활동은 ‘도시락 배달’, ‘공부방 지원’, ‘1인 1제안 기부운동’ 등 세 가지로 이뤄진다고 한다. 각 지역사회의 복지관에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CJ그룹의 도너스캠프(Donors Camp)와 연계하여 ‘공부방 지원’과 ‘1인 1제안 기부 운동’도 함께 시행, 기업 내 기부문화도 확산시킬 예정이다.

김일천 CJ푸드빌 대표는 “14년 전 ‘스카이락’으로 시작한 외식서비스 사업이 현재 뚜레쥬르, 빕스를 비롯하여 9개 브랜드로 확대 됐다”며 “이는 고객의 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또한 “경제가 어려운 요즘,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기업으로서 사회의 고통과 희망도 함께하는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