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식자재분류코드 표준화 작업, 마무리단계'
거제시 "식자재분류코드 표준화 작업, 마무리단계'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3.01.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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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학교급식 워크숍 열고 발전방안 협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위한 코드작업 검증 방안 등 논의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지난 11일 관내 유·초·중·고 영양(교)사 및 시·교육청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학교급식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전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코드작업 검증과 학교급식 체계 구축을 위한 분임토의, 외포초등학교의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진행된 코드작업 검증은 그동안 거제시와 학교 영양(교)사가 함께 진행했던 공통코드 작업을 모든 급식관계자들과 함께 검증했다. 거제시는 이전까지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사용했던 식품분류코드 등을 일괄적으로 수정, 취합해 표준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11일 열렸던 경남 거제시 '2023 학교급식 관계자 워크숍' 모습
11일 열렸던 경남 거제시 '2023 학교급식 관계자 워크숍' 모습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학교급식 관계자는 “현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체계 구축은 누구 하나만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없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같은 워크숍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강윤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우수하고 건강한 식재료 및 지역의 우수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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