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1년간 식자재 납품할 적격업체 심사
오는 2월 위생안전 및 수발주 프로그램 통합교육 예정
오는 2월 위생안전 및 수발주 프로그램 통합교육 예정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충남 예산군(군수 최재구)는 18일 관내 학교급식에 식자재를 납품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평가항목은 식자재 보관시설 위생·청결, 친환경·HACCP 인증 여부, 개인위생 준수 등이며 추후 평가를 종합해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평가 대상은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사업에 신청한 업체 15곳으로 선정된 업체는 3월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관내 93개교의 학교급식에 공산품, 축산물, 가금류, 쌀 등을 공급하게 된다. 선정업체는 2월 위생·안전 및 수·발주 프로그램 통합교육을 받게 된다.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현장평가에는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우수한 식자재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출하농자 및 공급업체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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