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사고 예방역량 강화 나서
전북교육청, 사고 예방역량 강화 나서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1.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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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까지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사고사례 중심으로 스스로 위험을 인지하는 능력 향상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오는 2월 3일까지 급식, 시설, 청소, 경비 등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전북 내 총 10개의 권역으로 나눠서 실시한다.

전북교육청의 ‘산업안전교육’ 모습.
전북교육청의 ‘산업안전교육’ 모습.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유해·위험요인을 사전 파악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 위험성 평가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위험성평가제도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심폐소생술, 근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등이다.

이서기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정은 “현업업무종사자가 스스로 위험을 찾아 해결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게 중요하다”며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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