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공사, 설 따뜻한 나눔 이어가
서울농수산공사, 설 따뜻한 나눔 이어가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1.20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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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아 과일 550상자, 식자재 210상자 기부
총 1861만 원 상당… 지역 취약계층·복지센터 전달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 및 종사자들과 함께 설맞이 인근지역 취약계층에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04년 개장 이래 이어오는 나눔 행사는 명절마다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16일 진행한 과일 및 식자재 전달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16일 진행한 과일 및 식자재 전달식.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이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1861만 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했다. 과일은 사과 190상자 등 550상자, 식자재는 쌀, 김 등 210상자다.

나눔 물품 중 과일 460상자 및 김 150상자는 16일 친환경유통센터 피킹장 앞에서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협조로 강서구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했다, 그 외 과일 및 식자재는 공사 직원이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 미혼모시설 마음자리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 및 시장 인근 어르신 쉼터 3개소에 개인 방역을 지키며 직접 전달했다.

이니세 강서농산물시장 지사장은 “앞으로도 강서시장 유통인과 종사자들의 지역 사랑, 나눔 경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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