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친환경 쌀, 도봉구 학교급식 책임진다
담양 친환경 쌀, 도봉구 학교급식 책임진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2.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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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도봉구 학교급식 쌀 공급업체 선정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00t 쌀 납품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의 친환경 쌀이 서울 도봉구의 학생들에게 제공된다.

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서울 도봉구의 친환경 쌀 공급업체에 선정돼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00t의 쌀을 납품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 도봉구의 유치원·학교급식에 제공될 예정인 ‘대숲맑은 담양 쌀’
서울 도봉구의 유치원·학교급식에 제공될 예정인 ‘대숲맑은 담양 쌀’

담양군은 2011년부터 연간 1000여 t의 쌀을 서울 성북구 등 956개소의 학교에 공급해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1200여 t의 쌀을 서울·제주도·광주 등에 공급하게 됐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 친환경 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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