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급식실 환경개선 중장기 계획 추진
광주교육청, 급식실 환경개선 중장기 계획 추진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2.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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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실 작업환경개선 TF’ 6일 회의 마지막으로 활동 종료
학교 후드성능평가, 환기설비 기본설계지침 마련 등 중장기 계획 수립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검 이정선, 이하 광주교육청)은 ‘학교급식실 작업환경개선 TF(이하 TF)’의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급식종사자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조리실 작업환경개선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총괄과, 재정복지과, 교육시설과, 교육지원청(급식팀, 시설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등 20명으로 구성된 TF는 6일 6차 회의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TF는 조리실을 개선하기 위해 전체 학교 후드성능평가, 광주시교육청 맞춤형 환기설비 기본설계지침 마련,

광주교육청은 학교급식실 작업환경개선 TF 활동을 종료하며 급식실 개선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6일 실시된 '광주교육청 학교급식실 작업환경개선 TF'의 6차 회의 진행 모습.

2027년까지 향후 5년 동안 조리실 환기설비 100% 개선 달성, 급식 조리기구(전기인덕션, 고추분쇄기) 교체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각급 학교 조리실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용노동부‧교육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와 협의하고 노조와도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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