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 현업업무 종사자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 이하 대구교육청)이 지난 8일 대구·경산 근로자건강센터와 현업근로자 건강증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함께 현업근로자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건강증진서비스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건강증진서비스 지원사업은 직업병 상담, 뇌심혈관질환․근골격계질환․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예방 스트레칭 운동법, 올바른 자세 교정 방법, 작업환경 개선 방안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근로자건강센터 활용을 위한 행정 지원 협력, ▲ 건강증진프로그램 및 직업성 질환 예방관리 무상 지원, ▲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및 건강상담 무상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산 근로자건강센터 보건전문인력들은 대구관내 현업근로자에게 직업병 상담, 업무 관련 질환 예방관리법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업근로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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