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벤처기업서 ‘오징어빵’ 개발
강릉 벤처기업서 ‘오징어빵’ 개발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4.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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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 있는 오징어전문 벤처기업이 오징어의 분말 및 천연 추출물을 활용해 건강식품인 오징어빵을 개발해 화제다.

오징어를 활용해 술병과 술잔, 초콜릿, 접시, 스테이크, 화장품 등을 생산하고 있는 휴뎀식품은 최근 갓 구워낸 빵을 자동으로 즉석 포장해 부드럽고 위생적인 ‘마시와(아주 맛이 있다는 강릉사투리) 오징어빵’을 개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10개의 다리가 달린 오징어 모양의 빵은 지역 어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값싼 수입산이 아닌 주문진에서 생산된 오징어로 만들고 있다.

오징어 향은 물론 씹히는 맛도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방부제 제품인 오징어빵은 밀폐용기나 비닐봉투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4∼5일, 냉동실에 넣으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얼린 상태로 그대로 먹으면 셔벗(Sherbet) 같은 맛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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