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 이하 완도군센터)가 14일 ‘자외선 소독기 올바르게 사용해요!’를 올해 특화사업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센터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자외선 소독기 관리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어린이급식소에는 소독기 램프관리 일지를 배부해 위생적인 관리를 돕고 자외선 소독기의 올바른 관리 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의 교육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기구용 소독제 및 세척용 행주를 지원물품으로 전달한다.

완도군센터 관계자는 “식기 및 조리도구 등 급식기기의 소독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특화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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