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대면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친환경 및 Non-GMO 확대 위해 17억 원 지원
친환경 및 Non-GMO 확대 위해 17억 원 지원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0일 화순군의회 의원들과 학부모 대표, 농민단체 대표, 영양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화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심의회는 친환경농산물과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기준, 공급방법 및 공급품목 선정, 공급업체 선정 등 총 6개 안건을 심의했다.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의 지원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총 82개교 6943명이며, 총사업비는 17억 원으로 책정됐다. 지원방식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구입 차액을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의 안정적인 급식 운영을 위해 예산 1억6000만 원을 추가 편성해 지원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자재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각 학교에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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