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 이하 경기광주센터)가 올해부터 센터내 등록 시설 어린이들을 위한 대면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 농장체험’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체험관은 ‘농장체험’을 주제로 주 3회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일일 꼬마농부가 되어 다양한 오감 체험활동 및 수확한 채소를 활용한 요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체험관 프로그램은 ▲반짝반짝 채소·과일 ▲몸튼튼 뿌리채소 ▲불끈불끈 모닥불 ▲근육빵빵 동물농장 ▲알록달록 김장 ▲꼬마농부 포토존 등 총 6가지 놀이체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감자·오이 등을 이용한 쿠킹클래스도 연계되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꼬마농부가 되어 다양한 식재료를 직접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활동을 함께 하면서 채소·과일의 소중함을 배우고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식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