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가시화
사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가시화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3.02.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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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사천시의원, 먹거리센터 설치 위한 조례안 발의
지역농산물 생산부터 소비까지 통합 관리하는 역할 맡아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지역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종합적인 관리를 담당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경남 사천시(시장 박동식)에도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의회는 15일 사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 발의에 따른 시민 간담회를 열고 ‘사친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 설치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15일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사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안 발의에 따른 추진위원회 간담회 진행 모습.
15일 사천시청에서 진행된 사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안 발의에 따른 추진위원회 간담회 진행 모습.

박병준 사천시의원이 대표발의한 사천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는 3월 공포 예정이며 센터 설치,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시행, 먹거리위원회 구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센터는 공공급식에 사용되는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확대를 위해 생산·물류·소비 등 모든 과정에서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박 의원은 “지역농산물의 생산 및 소비처 공급을 담당하는 센터를 설치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공공급식 거버넌스 운영을 위한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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