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각 생애주기의 시민을 대상으로 식생활 인식개선 프로그램 ‘맛vs맛 체험교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요리교실을 개설해 식생활교육을 진행하며 단맛체험, 짠맛체험, 영양표시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각 체험을 통해 단맛과 짠맛의 예민도를 확인하고 선호도에 따른 식생활교육과 설탕·나트륨의 양에 다른 인식개선 체험활동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성인 대상 건강개선 요리교실, 노인 대상 밑반찬 영양교실도 개설돼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 인원은 1회 10명이다. 프로그램별 운영 기간과 날짜는 상이하며 시흥시청 통합예약포털 혹은 안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져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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